애기 태어나기전에 옷방을 정리해야 할 것 같아서 주문했어요.
우선 기사님 너무 친절하시고, 완제품 된 가구를 혼자 운반하시고 설치해주셔서
음료라도 대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.
서랍장 설치 해주시고 포장 박스도 수거해주시구요.
화이트랑 아카시아 중 색상 고민이 조금 있었지만
저희집 가구가 거의 원목이라, 아카시아 색 선택했구요
저렴해 보이는 그런 색상도 아니고 무난하게 이뻐요.(모 브랜드 가구랑 비교해도 손색없어요)
가구냄새는 빼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.
3일정도 환기를 시켰는데도 다 빠지지 않아서
소주로 닦고, 원두 찌꺼기를 칸칸이 놓으니 금방 냄새가 빠지더라구요.
레일도 처음에는 뻑뻑했는데
점점 부드러워지고있구요,
뻑뻑한건 그만큼 새거?라는 뜻인 것 같아 저는 더 신뢰가 갔어요.
깊이도 두꺼운 니트 말아서 넣으면 6벌 정도는 넉넉하게 들어갈 정도로 괜찮구요,
서랍장 하나로 저희집 드레스룸 분위기가 달라져서 저는 대만족이네요!
첨부 된 사진은,
서랍장 설치 하고 난 뒤 사진과,
서랍장 위에 캔들워머랑 장식품 올려두고 찍은 사진,
서랍장 내부 사진이에요.
아, 설치 사진과 나머지 사진 색감이 다른데
조명의 차이에요 ^^;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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